청계산 (경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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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계산은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서쪽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한남정맥에 속하며,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형성한다. 무오사화와 관련된 정여창의 일화가 전해지며, 정상인 망경대에서는 주변 지역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과천시의 청계사는 고려 시대 이색의 시에 청룡산으로 기록되었으며, 맑은 계곡을 뜻하는 청계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계산에서 발원한 양재천은 한강으로 흘러든다. 청계산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으며, 서울대공원 내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FM 라디오 방송국 송신소가 위치해 있다. 과거 청계산 수송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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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경기/서울)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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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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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청계산 |
한자 표기 | 淸溪山 |
높이 | 618 m (KBS송신소 기준)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 |
지리 | |
산맥 | 광주산맥 |
2. 산의 위치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의 서쪽 방향에서 시작한 산세는 반대편으로는 과천시의 서울대공원,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과 금토동, 의왕시 청계동과도 이어져 있다. 195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청계산 곳곳에 군사시설이 있으므로, 등산 시 군사시설 출입·촬영금지의 주의가 요구된다.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수봉에 숨어 위기를 두 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이수봉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수봉은 봉우리 자체는 높지 않지만, 남북으로 뻗은 능선을 중심으로 수려한 산세가 펼쳐져 있다.
산등성이에 오르면 북서쪽으로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옥녀봉이고 왼쪽으로 오르면 매봉을 거쳐 청계산의 정상 망경대에 이른다. 망경대는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진입이 불가하다. 1998년 6월에는 서울대공원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청계산 기슭의 산림욕장이 개장되었다. 7.38km 길이의 산림욕장에는 얼음골 숲 등 81500m2 면적에 11곳의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2]
청계산은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고 아늑하여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 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이 봉우리는 높지 않지만 남북으로 흐르는 능선을 중심으로 산세가 수려하게 펼쳐져 있다.
[1]
웹사이트
서울의 공원
http://parks.seoul.g[...]
청계산은 한남정맥에 속해있는 산으로 칠장산 (죽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의 줄기로 도덕산, 국사봉(안성), 상봉, 달기봉, 무너미고개, 함박산(349.3m, 용인), 학고개, 부아산, 메주고개, 석성산, 할미성, 인성산(122.4m, 용인), 형제봉, 광교산(582m), 백운산(560m), 수리산, 국사봉(538m), 청계산(618m), 응봉(348m), 관악산, 소래산, 성주산, 철마산, 계양산, 가현봉, 필봉산, 학운산, 것고개, 문수산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3. 전해오는 이야기
고려 말 이색의 시에 ‘청룡산(靑龍山)’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과천 관아의 왼편에 해당되어 좌청룡에서 청룡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청룡산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지만, 맑은 계곡이라는 뜻의 청계산(淸溪山)과 비슷한 소리로 변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청룡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악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한 양재천은 과천시를 거쳐 서울 강남까지 흐르다가 탄천과 합해지는 한강의 지류다. 양재천의 옛 이름은 공수천이었으며 백로가 자주 날아든다고 해서 학여울이라고도 불렸다.[2]
4. 산행코스
서초구 양재동 방면은 서울 시민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로, 청계골이나 원터골에서 시작하며 모두 지하철 양재역에서 오는 버스가 있다. 서초구 원지동 방면은 시민휴식처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교통도 좋아 이곳을 주로 이용하지만 성남시 상적동과 금토동, 의왕시 청계동쪽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도 많다. 맑은 계곡이라는 이름처럼 울창한 산림의 산세와 맑고 깨끗한 물로 인기가 높다.
5. 문화재 및 시설
산 중턱에는 경기도 등록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계사가 있다. 고려 말 이색의 시에 ‘청룡산(靑龍山)’으로 부른 기록이 있어, 과천 관아의 왼편에 해당되어 좌청룡에서 청룡산의 산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청룡산으로 불렀다는 설도 있지만, 맑은 계곡이라는 뜻의 청계산(淸溪山)이란 비슷한 음으로 변이되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청룡산으로 명시되어 있다.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한 양재천은 과천시를 거쳐 서울 강남까지 흐르다가 탄천과 합해지는 한강의 지류다. 양재천의 옛 이름은 공수천이었으며 백로가 빈번히 날아든다고 해서 학여울이라고도 불렸다.
또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530번지 일대인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남공철의 집터는 정조와 순조를 걸쳐 50년간 벼슬한 세도가의 것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폐허가 돼 있는데, 44세 되던 순조 1년(1801년)에 옥경산장 남공철은 청계산 자락에 우사영정(又思潁亭)을 마련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2]
6. 사건 사고
참조
[2]
서적
조선의 문화공간, 조선후기, 내가 좋아 사는 삶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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